행!복!하세요.

내일이 24절기 중에 백로(白露)입니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출처:한국민속대백과사전)

 이제 가을 날씨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이슬이 맺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남쪽 지방에 살아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 의무 인것을 아시나요?

 

 

 화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혹시 집에 소화기가 있으신가요? 한 번 찾아보세요.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 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전체 주택 화재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 화가 됩니다.

 

 

(신축 등은 2012년 2월 5일부터 적용이 되었으며, 기존 일반주택의 경우에는 5년의 유예기간이 있어서 17년 2월 4일까지 설치 를 완료해야 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은 대표적으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야간수면시에도 화재 연기를 감지하여 화재발생 경고음을 내어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작은 장치입니다.)

 

이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설치 대상 :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 설치 기준

  1) 소화기 :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2) 단독경보형 감지기 :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방)마다

 - 구입방법 : 인터넷 매장 또는 대형 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

-  문의처 : 각 시군 소방서 재난안전과

 

 3.3kg 분말 소화기는 1만원대 후반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1만원이면 사실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투자가 가능합니다.

단돈 3만원정도면 화마로부터 우리 집을 지킬 수 있습니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기준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설치에 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서 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에 관한 모든 상담 및 구매 설치 편의를 제공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계시는 곳의 소방서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 내용을 알고 나서, 집에 소화기가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3.3kg 축압식 분말(A B C)소화기이며 '국가검정품'이라고 크게 적혀 있습니다.

다행히 아파트 입주 할 때 1개를 받았습니다.

 

 

 

 

 

지금 당장 소화기를 한 번 찾아보시고, 집에 없으면 꼭 구매하세요~

화재를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초기 화재 진압 시 소화기 유무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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