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년 여름날씨가 더워지면서 전기료 누진제가 많이 언급이 됩니다. 작년에 일시적 누진제 완화를 하였고 올해도 일시적으로 완화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기료 누진제의 근본적인 개선 대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관련 글

   한시적 전기료 누진제(전기세) 경감 시행

 

 

 그래서 주택용 전기료 계산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기요금은 크게 기본요금 + 사용요금 + 세금 외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A. 기본요금 (사용량에 따라 차등 부과)

B. 사용량요금 (당연히 사용량에 따라 6단계 누진제 적용)

C. 전기요금계 = 기본요금(A) + 사용량요금(B) - 복지할인

D. 부가가치세 = 전기요금계(C) X 10%

E. 전력산업기반기금 = 전기요금계(C) X 3.7%

F. 전기료 청구요금 = 전기요금계(C) + 부가가치세(D) + 전력산업기반기금(E)

----------------------------------------------------------------------

 

 

# 전력산업기반기금

 - 전력산업의 공공성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징수함.

 - 2001년부터 운영되어 2013년은 2조 5600억원정도임.

 - 초기에는 전력수요관리사업, 전력산업연구개발산업, 도서/벽지 전력공급지원사업, 전기안전관리지원사업 등 주로 공익적 사업에 기금이 사용함

 - 현재는 국내외 원전의 안정적 건설 및 운영 목적으로 3000억원이 넘게 사용되고 있음

 

 

 

전기요금은 한국전력의 전기요금계산기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주택용 중 저압 기준입니다.)

 

 

전기요금계산기

 

 

 

 

 

 

 100kW부터 1,000kW까지 50kW 단위의 전기 사용량에 따른 전기요금입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시적 완화는 미적용된 기준입니다.)

 

 

전기료(주택용)

 

 

 

 

 

 

 6단계 누진제에 따라서 전기요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100kW 대비해서 1,000kW는 사용량은 10배가 증가하지만 전기요금은 73.5배가 증가됩니다. 사용량에 따른 전기요금이 7배 이상 비쌉니다.

 300kW를 사용하는 경우, 100kW 대비 사용량은 3배이지만, 전기요금은 6배인 44,390원입니다.

 

 

 

 

 전기사용량에 따른 전기료 계산방법 및 전기요금을 알아봤습니다.

어서 빨리 현실에 맞는 전기요금 체계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 Recent posts